금융권타격1 HUG 분양보증 사고로 부동산 가격이 휘청된다 HUG의 분양보증 사고가 2019년부터 꾸준히 증가하여 2000억 수준이었다가 급격하게 다시 증가추세로 돌아섰습니다. 작년에만 14건의 사고가 터져서 분양 보증 사고 액수가 1조 원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작년 상반기만 해도 600억 원 수준에서 하반기를 지나면서 급격하게 증가하다 보니 1000억을 뚫고 1조 원에 육박하는 액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분양 성적이 부진한 곳 위주로 손실이 난 것으로 보이며, 경기도, 대구, 인천, 울산 등등 부동산 하락세가 두드러진 것입니다. 이렇게 분양보증 사고가 나게 되면 공공기관인 HUG의 부담도 갈수록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건설사 중 한계 상황에 와있는 곳들도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 수가 있습니다. 13년 만에 분양보증 사고가 최대를 찍은 것.. 2024. 3.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