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감기는 이슈가 지나버리면 이슈를 소화하면서 가격이 내려갈 수도 있고 아니면 조금 더 강세 탄력을 받을 수도 있는데 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과연 언제까지 강세 분위기가 이어질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일단 가상자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기를 벗어났다는 것에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일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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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윈터'라 하는 가상자산 시장의 겨울은 지나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시각입니다. 올해 초순에 비트코인 현물 ETF가 미국 증시에 상장되면서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이 대규모로 몰려든 것이 하나의 변곡점이 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거시경제 여건을 보더라도 연방 준비 제도의 기준 금리 인하시기로 접어들면서 시중의 유동성이 풍부해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대선을 현재 앞두고 있는데 공화당의 유력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인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보다는 가상 자선 업계에 보다 우호적이라는 것도 계속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1. 비트코인 반감기 이유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계기로 이제 가상자산이 명실상부하게 제도권으로 들어왔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비트코인 가격이 원화 기준으로 1억 원을 돌파하는 것도 시간문제다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상자산 시장이 4년을 주기로 성장과 수축을 반복을 해왔는데 다시 수축기로 접어든다 하더라도 과거처럼 가상자산이 죽었다는 평가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나스닥 지수의 어떠한 기술주가 내린다고 해서 시대가 끝났다고 하지 않는 것인 만큼 가상자산도 하나의 주요 섹터로 인정받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라는 것이 비트코인 1억 원 돌파를 예상하는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2. 비트코인의 변동성
일각에서는 추가상승을 노리고 이제야 시장에 진입하려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지금 진입하기에는 다소 과열된 상태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과거의 패턴을 보면 그런 우려도 충분히 일리가 있습니다. 앞서 2021년 11월 초순에 8,200만 원으로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그 바로 다음날부터 하락세로 전환하여 2022년 12월 말인 1년 후에는 2,000만 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즉 1년 동안에 비트코인 가격이 4분의 1토막이 난 것입니다.
알트코인 같은 경우에는 더 극심한 부진에 시달린 바가 있습니다. 따라서 변동성이 매우 큰 시장인 만큼 좀 단기적으로 접근을 하는 입장에서는 위험성이 크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3. 비트코인 가격 한눈에 보기
가상자산 투자를 장기적인 호흡으로 접근을 하려면 평소에 가격 시세를 꾸준히 관찰할 필요도 있습니다. 국내 시장의 경우에는 가상 화폐 거래소마다 시세 차익이 조금씩 있어서 불편함이 있습니다. 하나의 거래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시장과는 다르게 가상자산 시장은 여러 거래소에서 거래가 되기 때문에 시세에 조금씩 차이가 나타나게 됩니다. 거래소별로 가격을 묶어서 시세를 볼 수 있는 데이터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연합인포맥스'를 통해서 이제 모든 가상자산의 관련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어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합인포맥스 단말기에서는 가상자산의 대표가격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가격이 한국의 5대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가상자산의 가격 시세를 가중평균하여 계산을 한 것입니다.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5초 단위로 시세가 표시됩니다. 사실 글로벌 시장에서는 거래소간 가격이 통합되어 있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국내 시장에서는 그렇지 못합니다. 이제는 국내 투자자들도 원화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가상자신의 통합시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4. 700만 달러 비트코인
이제 더 들어오는 자금이 많을 것인가? 엄밀히 말하면 기관들 자금은 아직 안 들어왔고 지금은 조막손들이 들어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70억 달러이고 기관이 들어올 수 있는 총자금은 50조 달러정도 되는데 50조 달러의 1%면 5,000억 달러이고 현재 70억 달러에서 현물 ETF 승인되고 거의 4~50% 올랐습니다. 만약 5,000억 달러가 들어온다면 더 큰 상황이 벌어질 것입니다. 사실 1%도 조금 잡은 것이고, 피델리티 같은 경우에는 2~3% 잡고 있고 패밀리 오피스 같은 좀 더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한 곳은 아마 5~10% 그 이상도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1조 달러이상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뱅크오브 아메리카의 조사에 따르면 비트코인 생태계로 자금이 유입될 때 가격이 오르는 승수를 118배로 잡고 있습니다. 그것은 1달러가 유입될 때 118달러가 오른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다면 1조 달러가 들어오면 118조 달러고 그것은 금의 열 배입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700만 달러입니다. 물론 당연하겠지만 가격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승수는 줄어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몸집이 커졌으니까 커진 몸집을 키우려면 더 많이 먹어야 되기 때문입니다.
5. 비트코인의 3번의 반감기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면 비트코인은 반감기가 지나고 그 직후는 좀 변동성이 있을지 몰라도 한 3개월 정도 이상 지나고 난 이후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반감기가 지나고 이전 반감기로 한 번도 돌아간 적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반감기를 만약에 9천만 원에 지났다면 그 직후를 제외하고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이제 9천만 원으로 다시 나온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역사이며, 반감이 가 이전에 3번 있었는데 한 번도 반감기가 지나고 나서 반감기 지날 때 그 가격으로 다시 되돌아가지 않았습니다.
무조건 계속 오르는 자산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현재 현물 ETF들의 평균 매수 금액이 45,000달러, 단기 투자자들 평균 매수 가격도 43,000~44,000달러 정도고 지금 60,000달러가 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미 대부분 3~40% 이상 이득을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계속 가진 않을 것이고, 언젠가 한번 시세 차익이 한번 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패닉 매도도 나올 것이고 분명 조정은 언젠가 올 것입니다. 단, 그 조정이 언제일지 그리고 조정이 왔다고 해서 지금보다 더 저렴할 것인지 그것은 신만이 알 것입니다.
보통 기다리는 조정은 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기다리면 남들도 기다린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모두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은 돈 싸들고 떨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조금만 떨어져도 남들보다 한발 먼저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서로 막 달려들 것입니다. 그러면 다시 가격이 오르는 것이기 때문에 기다리는 조정은 오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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