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명절지원금과 위로금 대상자, 금액과 신청방법

설날 명절지원금 신청은 나라에서 경제적인 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지원금입니다. 설날지원금은 지역마다 그리고 대상마다 지원되는 금액이 다르고 기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확인하셔야 합니다.

설날 명절지원금과 위로금

1. 설날 명절지원금

일 년의 큰 행사 중 하나인 설날을 맞이해서 정부나 지자체에서 사회적 약자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국민 정부지원금입니다. 지원금 이름이 설날지원금이라고 되어 있지 않고, 설날을 앞두고 경제소비 활성화와 생활 안정화를 위해 여러 가지의 형태와 조건의 지원금 이름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이름에는 명절위로금, 위문금, 위문지원 등으로 여러 가지 명칭이 붙어있으며 금전적인 것 이외에 물품으로 지원되는 것도 존재합니다. 우리나라의 대명절인 설날 외에 추석에도 같은 명칭으로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2. 신청대상자

설날지원금의 신청대상자는 기본적으로 경제적으로 부족함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지만 지역이나 나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첫 번째는 나라에서 경제적 지원을 받는 가장 일반적인 수급자로 생계와 의료 및 주거 등의 지원을 받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해당됩니다. 두 번째는 앞선 첫 번째와는 다르게 일정 소득이 존재하지만 생활고가 있는 계층으로 차상위계층 가구가 해당됩니다. 세 번째는 국가를 위해 몸과 마음을 헌신한 공로자 또는 그 가족으로 국가보훈대상자입니다. 네 번째는 100세 시대에 노인계층의 경제적인 부담금을 감소시키기 위한 지원 대상으로 65세 이상의 노인이 해당됩니다. 다섯 번째는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부모를 잘 모시고 돌보는 가족에게 지급되는 수당을 받는 효도수당 수령자입니다.

3. 신청방법

설날지원금은 신청하면 명절이 오기 전에 수급자 계좌로 직접 입금되고, 지급절차의 복잡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자체에서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우선 편리한 온라인 신청방법은 먼저 정부 24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검색창에 명절, 설날지원금, 명절위로금, 명절지원금 등 중 한 가지를 입력합니다. 보조금 24 창을 선택하여 수급자가 살고 있는 지역을 선택하고 해당 지역에서 지원하고 있는 복지제도와 지원금 정보를 확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오프라인 신청방법으로 집에서 짧은 거리의 주민센터 또는 구청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지자체마다 준비해야 갈 서류 등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연락 및 검색 등을 통해 미리 확인하여야 합니다.

필히 수급자가 살고 있는 지역마다 그 금액과 조건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주민등록 거주지 기준으로 정보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설날 명절지원금과 위로금

4. 지역별 지원금액

서울시 강남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복지급여 수급자에게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중 의료 및 생계급여 수급자는 한 가구당 6만 원 그리고 차상위 복지급여 수급자인 차상위 계층은 한 가구당 5만 원을 지급합니다. 지원기준일 기준 지원금 대상자를 선발하고 수급자 계좌로 직접 입금됩니다.

서울시 성북구 : 동주민센터에서 추천을 받은 차상위 아동청소년 가구에게 10만 원을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중 의료 및 생계급여 수급자는 가구당 4만 원을 지원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성북구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중 성북구의 보훈 예우수당을 지원받지 않은 사람은 2만 원을 지급합니다. 거주지의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서울시 서초구 :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5만 원을 지급합니다.

부산광역시 : 무의탁 독거노인에게 5만 원을 지급하여 구청과 군청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경기도 의왕시 :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지원하며 1년 넘게 장기 입원 중인 입원자는 지원불가하고 한 가구당 3만 원을 지급합니다.

경기도 안성시 :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장애인 한 가구당 3만 원씩 지급합니다.

전북 임실군 : 다문화가족, 중증장애인 그리고 주민등록상 65세 이상의 노인 중 차상위 수급자에게 지원됩니다. 단, 임실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1년 이상 실제로 거주했던 사람이어야 합니다. 한 가구당 15만 원의 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전남 구례군 :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및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과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정, 장애인에게 선물세트, 과일 상품권, 고기, 구의사랑 상품권 등을 지급합니다.

전남 해남군 :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기준 60% 이하인 한부모 가정고 소득분위 65% 이하인 청소년 한부모 가정에게 가구당 명절차림비 5만 원을 지급합니다.

강원도 강릉시 : 기초생활수급자와 사회복지시설 및 관내에 거주 중인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본인에게 명절 위문품을 지급합니다.

충북 서산시 : 기초생활수급자와 중증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에 들어가 있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명절 위문품을 지급합니다.

경남 합천군 : 사실상 생계 곤란자와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에게 3만 원의 상품권을 지급하며, 사회복지시설인 노인, 장애인 등의 생활시설에 위문품을 지급합니다. 차상위 계층과 장애인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에게 명절 위로금 10만 원을 지급합니다.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여러 명절지원금이 각 지역별 대상별에 따라 존재하며, 부산의 경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날을 맞이하여 저소득 취약계측과 쪽방상담소 거주자를 통해서 추천받은 대상자들에게 1가구당 7만 원씩 총 8억 7500만 원의 생계비를 지원하였습니다. 희망 2024라는 캠페인을 통하여 성금을 마련하였고, 부산시장은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서 이웃주민에게 나눔을 할 수 있도록 동참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5. 결론

앞으로도 더 많은 명절위로금 정책이 나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주민들에게 나눌 수 있는 사회가 될 것이라 생각하고, 이러한 사회적 취약계층들이 좀 더 수월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급대상자들에게 신청 방식이 아닌 자동지급 방식이 되는 방향으로 모색될 필요성이 강구됩니다.